슈퍼볼 출전 선수를 팬들이 일부러 모른 척 했던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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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20년,
슈퍼볼54
를 얼마 안 남겨둔 시점
*슈퍼볼:미국 미식축구 리그 NFL의 결승전으로 미국 최대 규모 스포츠 이벤트
직전 시즌 MVP이자 미식축구에서 가장 중요하고 인기있는 쿼터백 포지션의
패트릭 마홈스(캔자스시티 치프스)
팀을 50년 만에 슈퍼볼로 이끌었고, 만약 우승하면 MVP와 슈퍼볼을 딴 최연소 기록(24세)을 갈아치울 예정이었음
그만큼 캔자스시티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슈퍼스타
슈퍼볼54를 앞두고 마홈스가 당시 여자친구(현 와이프)와 피자를 먹으러 갔는데
가게 안의 사람들이 마홈스를 보고도 아무도 싸인이나 사진 요청을 안함. 심지어 아는 척도 안함
이유는 슈퍼볼이 코앞이라 민감한 시기니까 편하게 식사하라고
그리고 마홈스가 식사를 끝내고 식당을 나서면서
"여러분 덕에 식사를 편하게 즐겼고, 이게 제가 캔자스시티를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You guys are fucking awesome!"
이라고 말하며 모든 테이블의 음식값을 계산하고 나감
이런 마홈스는 슈퍼볼54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팀에게 슈퍼볼 우승을 안겨주었고
이후 5년 동안 마홈스는 자신이 사랑하는 도시 캔자스시티에 슈퍼볼 트로피를 3개나 가져다줌
한국이었으면 이미 싸인에다가 사진 오지게 조지고는
커뮤에다가 인증 후 이새끼 슈퍼볼 준비 안하고 여자친구랑 피자먹으러 다닌다고
야리돌림 오질 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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